이날은 짧게 같이 건축했던 날. 쿠킹덤의 스노우 글로브를 만들어보기로 했다(왜그랬을까)
과 정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부분 만드는건 캡쳐를 안했었네.. 나름 만족스럽게 작업했는데 재밌게 하다보니 캡쳐하는걸 까먹었다.
저 유리구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뎈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유리로 구를 만들었는데, 쉐이더를 안꼈더니 너무 징그럽게 보여서ㅠㅋㅋㅋㅋㅋㅋ 얼음으로 했다. 반투명해서 안에도 나름 비치길래... 얼음으로 했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안에 조명을 설치하니 얼음이 줄줄줄 녹아서 물바다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쓸데없이 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친구랑 개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시 유리로,, 밤으로 바꾼 이유는 어두우니 그나마 좀 덜 징그러워서,, 어 그렇게 됐다.
내부는 나름 예쁘지 않나요? 아님말고. 내눈엔 예뻐.
새벽에 잠깐해서 마무리도 제대로 못하고 인테리어도 못했지만, 마린이로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뿌듯~^^
우당탕탕 마린이의 건축일지 오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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